바이럴 마케팅 이후의 마케팅

April 22, 2021 · 2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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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의 다음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으로 브랜드가 막 성장하고 있을 때 마케터(또는 사업자)는 어떤걸 고민 해야할까?

바이럴 광고의 한계와 휘발성


국내 바이럴 광고는 한번 반응이 뜨거워지면 빠르게 브랜드가 성장하는 장점이 있으나, 휘발성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어느 광고든 휘발성을 가지지만, 특히 트렌드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면서 휘발성이 더욱 빠르게 발생한다. 그렇다면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바이럴로 입소문(화재성)이 타고 있을 때 어떻게 해야 조금더 오래 길게 회자 될 수 있 는지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 첫째- 목표설정 및 매체설정
  • 두번째- 컨텐츠의 선택과 집중
  • 세번째- 브랜드 마케팅

목표설정 및 매체설정


우선 선행되야 할 첫번째는 목표설정 및 매체설정이다.
상품이 인위적인 바이럴 또는 자연적인 바이럴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목표설정(예:매출,노출,브랜딩,타겟)과 매체설정(SNS,커뮤니티)을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바이럴광고가 반응이 왔다면, 그 매체의 특성과 바이럴 광고의 반응이 터진원인을 분석하고 추가 컨텐츠의 목표와 매체의 특징을 분석하여 2차 컨텐츠의 방향성을 설정 하도록 한다.

컨텐츠의 선택과 집중


목표 설정 및 매체설정 다음 단계는 컨텐츠의 선택과 집중이다. 일 예로 SNS(페이스 북)의 경우 페이스북 초창기에는 주로 일상적인 이미지나 유머들이 공유되는 플렛폼이 었는데, 자극적인 컨텐츠와 후킹요소가 강한 컨텐츠들이 하나둘 등장하며 바이럴광고가 성행하게 됐다. 그때 당시 마케터들은 컨텐츠에 대해 제품의 장단점보단 자극적이고 과 장 섞인 컨텐츠에 집중하게 됐고, 결국은 믿거페(페이스북 광고제품은 믿고 거른다.)라 는 말이 생기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몇년이 지난 지금은 반대로 정보전달 또는 참여를 유도하는 컨텐츠 등 자연스러운 컨텐츠가 대세가 되었다. 즉, 유행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브랜드 마케팅


마지막으로 바이럴광고로 흥한 브랜드의 경우 공식광고 또는 브랜딩광고에 중요성을 인지못하는 광고주(대표)또는 담당자들이 더러있다. 바이럴의 확장성과 화력에 눈이멀어 금방 식는다는 단점을 인지못한 경우이다. 보통 필자는 바이럴 문의가 오거나 바이럴 광고후 다음 단계를 제안하는 편인데 보통은 브랜드 인지도 광고(공식광고,컨텐츠 마 케팅)를 제안하는 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네이버에 의지된 바이럴 광고가 주류 인데 반해(상위노출,체험단 등등) 로직이 뒤집혔을 때, 혹은 유저의 이동패턴에 대해선 대비가 전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럴로 브랜드의 입지가 점점 생기고 성장의 기미가 보인다면, 지체없이 브랜딩 마케팅을 진행하길 권고한다.(사실 브랜드 마케팅은 브랜드가 처음 만들어지고 부터 진행해야 한다.)


정리


마케팅 업계에 4년간 있으면서, 크고 작은업체를 모두 미팅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 해본 바이럴 마케팅 다음의 마케팅 포스팅이었습니다. 업체의 규모를 떠나 대부분 중요 를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마케팅 전에 선행 되어야 할 ‘자사 몰’에 관해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바이럴 마케팅의 다음 마케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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